서판교 청계산 들머리 안내

허허벌판이던 판교에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서 가까운 청계산 오르는 들머리가 만들어 졌다. 분당이나 판교에 거주하는 분들은 모란을 거쳐 옛골이나 원터골로 가지 않고 서판교 도심에서 바로 청계산을 오를수 있다. 이동시간을 한시간 정도 단축할수 있고 아직은 호젓한 국사봉 길을 걸어 볼수 있다.
버스정류장은 서판교에 소재한 운중고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


이렇게 많은 버스들이 운중고등학교 정류장을 거쳐 간다.


하차후 버스진행방향으로 70여 미터 진행하면 전방에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지나는데 우측 계단으로 올라선다.( 부영아파트 805동 옆길)


부영아파트옆 보행로를 지나 차로를 건너면 외곽순환도로와 용인서울도로가 교차 되는 지점 아래에 국사봉 이정표를 발견할수 있다.


이곳부터 국사봉까지 2.9km.....


신축 단층 빌라 304동을 좌측으로 두고 계속 진행하면.....


소나무 숲길이 시작된다.


외곽순환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왼쪽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계단을 올라서면 좌측엔 순환고속도로~~~  직진하면 국사봉 아래 성 루도비꼬 성지아래 삼거리까지 산길이 바로 이어진다.
분당과 판교에서 좀 더 쉽게 청계산으로 들어갈 수 있는 들머리.....  아마도 내년쯤엔 분당 불곡산에서나 볼수 있는 신작로같은 청계산 등산로를 만날것 같은 안타까운 예감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