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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산책길에 나선 청계산 이미마을 등산로..... 들어서자 마자 태풍 곤파스가 할퀴고간 흔적으로 숲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태풍으로 인해 사람사는 세상만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니라 이렇듯 산속의 나무들도 종류와 크기에 관계없이 성냥개비 부러지듯 뚝뚝 부러져 나가 산속에 길이란 길은 모두 막아 놓고 있었다. 곤파스의 위력은 정말 대단.... 시민들의 안전한 휴식처로 다시 복구되려면 상당한 시일이 소요 될듯 한데 아직 행정당국에서는 미처 손을 못쓰고 있는 듯~~~


나무들이 이곳저곳에 쓰러져 들머리 조차 찾기 함들다.


난감한 산길.... ㅎ


커다란 나무들이 정글처럼 쓰러져 산길을 가로막고 있다.


때로는 하단 통과 때로는 위로통과..... 산길이 어려운 것 보다 쓰러져 있는 굵은 나무들이 안타깝다.


번개를 맞은 듯 바람에 쓰러지고 꺽인 이런 나무들이 수백그루 족히 될듯.....


대부분 크고 실한 나무들이 바람을 온몸으로 맞서다 부러져 있다.


길은 완전히 단절되고.....



숲으로 우회하여 다시 산길에 들어서면 또 가로막고.....


뿌리채 뽑힌 나무들이 지천으로 널려있다.


커다란 아름드리도 세찬 강풍에 힘없이 부셔져 번개맞은 나무같다,


비내리는 산봉우리엔 인적도 없고..... 이곳의 나무들은 멀쩡해 보여 다행!!



폐허가 된 천년고찰 원통사지는 바람을 피하는 산능성이에 숨어있어 나무들이 멀쩡하다.


폭우가 내려 산길을 마감하고 내려서는 길.....


천년고찰의 폐허는 태풍이 쓸고 지나도 말이 없다.


시원하고 맑은 청계산 계곡수는 바람에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지 못하더라도 앞으로 새로운 많은 나무들을 키워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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