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산행구간 : 대교아파트 - 능선 - 임꺽정봉 - 악어바위능선 - 상투봉 - 상봉 - 십자고개 - 백화암 - 날머리

불곡산은 양주의 진산으로 작고 아담하지만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암릉과 암봉들이 이어져 마치 작은 설악산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양주시청에서 상봉 아래까지는 흙산의 푹신한 숲길이 이어지고 상봉에서 임꺽정봉까지는 빼어난 암릉길이 계속되는데 이번 산행은 대교아파트를 들머리로 하여 임꺽정 봉에 올랐다가 불곡산의 백미라 할수 있는 악어바위 능선을 타고 내려간후 복주머니 바위에서 다시 올라와 상봉을 지나 백화암으로 하산하는 불곡산 요점정리 산행이었다.


들머리에 도착하자 이른 아침 부터 겨울비가 부슬 부슬 내리고 ......


대교아파트 앞에서 바라본 불곡산은 비구름에 가려 희미한 능선으로만  인식된다.


들머리를 지나자 군부대 훈련장이 나오고....


평탄한 등로가 초입에 이어진다.

평탄한 길이 끝나갈 즈음 삼거리에서 좌측 오름길을 선택하면 능선으로 오르는데 너덜길이 계속 이어진다.




























한숨 돌릴즈음 드디어 능선에 도착 - 앞과 좌측은 군사지역으로 출입금지 구역이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369봉을 지나 임꺽정봉으로 향하는 ....


임꺽정봉 직전의 369이 눈에 들어 온다. 가파른 대슬랩 구간에 전에 없던  계단이 .....


                     밧줄 잡고 오르던 슬랩구간은 이렇게 안전한 계단으로 오를수  있게 되었지만
                     슬랩 오르는 재미가 사라졌다.


잠시후 369봉에 서 보지만 비구름으로 시야가 가려져 있다.


임꺽정 봉에 오르면 뒤돌아본 369봉~


임꺽정의 전설이 살아 숨쉬는 임꺽정 봉은 사방이 절벽이다.


잠시후 다시 내려갈 악어바위능선이 빗속에서 모습을 나타낸다.


                      420봉 넘어 불곡산  정상인 상봉이 빗속에 우뚝 서있다.


                      임꺽정 봉에서의 내림길..... 대슬랩에서 우회하여 420봉까지 오는 길도 있으나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으므로 임꺽정봉을 넘어 다니는 것이 좋다.


420봉.... 이곳에서 직진하면  상봉으로 가는 방향~ 악어바위능선을 타기 위해서는 우측 암릉길을 찾아야 한다.


공깃돌 바위를 지나고....


코끼리 바위 옆도 지나간다.


                     신선대에 다가서면 밧줄 구간이 있다. 가파르긴 하지만 줄잡고 내려서면 안전한 곳이다.


신선대 옆으로 돌아 가는길.... 뒤편에 악어바위가 붙어 있으므로 이길을 조심 조심 통과 해야 한다.


                     신선대 뒤에 붙어서  기어오르느 듯한 악어바위~ 참 대단하다.


복주머니 바위 곁에 올라보면 전망이 좋은 곳인데 비구름으로....


                       신선대와 임꺽정봉이 어우러진 풍경~


                    아기자기한 불곡산엔 사람이 만든 것 같은 분재를 닮은 소나무 들이 암릉 이곳
                    저곳에서 자태를 뽐낸다.


                     다시 왼쪽으로 돌면 임꺽정이 쌓았다는 3단바위~~ 밑에서 보면 4단이다.
                     복주머니 바위에서 420봉에서 내려온 길을 다시 올라간다. 비로인해 암릉길이
                    미끄럽다.


420봉에 다시 올라 상투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물개바위가 지키고 서 있다.


안부에 내려서면 좌측길은 부흥사로 내려가고 직진이 상투봉길....



물개바위를 지나 내려온 길을 오르고 있는 등산객들을 뒤돌아 보고....





























멋지고 위험해 보이는 암릉길들이 많이 있지만 쇠기둥과 밧줄로 안전을 확보해 놓아 그리 위험하지는 않으므로 초보자들도 거뜬히 지날수 있는 암릉길이다.



























불곡산 우중산행기는  2편에서 계속 ----> http://www.zetham.net/entry/양주-불곡산-우중-산행기-2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세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가오느 은은하게 오히려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군요.
    정말 자연의 신비란^^

    2009/12/02 09:02 [ ADDR : EDIT/ DEL : REPLY ]
    • 예~~ ㅎ 비가오면 비오는데로
      날이 맑으면 맑은데로 멋진 풍경을 선사해주는 곳이 산입니다.

      2009/12/03 13:06 [ ADDR : EDIT/ DEL ]
  2. Sun'A

    악어나 물개모양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연으로 빚어진 것들이 정말 신기하기만 하네요..
    오늘도 덕분에 잘 봤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2009/12/02 09:12 [ ADDR : EDIT/ DEL : REPLY ]
    • 신기하지요?
      자연의 신비로움은 항상 우리를 감동시킵니다.
      감사합니다.^^

      2009/12/03 13:07 [ ADDR : EDIT/ DEL ]
  3. 세담님 덕에 호강합니다..

    이상하죠..

    산에 오르면 또 오르고 싶어지니.....산이 마치 말을하듯이..말예요.
    산에 빠지는 분 ..조금 이해가 가더라구요^^

    2009/12/02 09:50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침묵하지만 들리는 것이 있는 곳!
      그곳이 산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2009/12/03 13:08 [ ADDR : EDIT/ DEL ]
  4. 멋지지만 위험해보이고
    위험해보이나 올라가보고는 싶고..
    묘한데요..

    근데 초보자도 거뜬하다고 하니 다행이예요^^

    2009/12/02 10:02 [ ADDR : EDIT/ DEL : REPLY ]
    • 예~~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어서 초보도 가능합니다.

      2009/12/03 13:08 [ ADDR : EDIT/ DEL ]
  5. 비오는데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우중 산행이라니..
    임꺽정봉, 369봉 이름도 참 재미나는 군요.:)

    2009/12/02 10:35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마도 369봉은 높이가 369미터라 그러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2009/12/03 13:09 [ ADDR : EDIT/ DEL ]
  6. 아..ㅎㅎㅎ
    분당에 불곡산인 줄 알고 잠시 반가워했어요.ㅋㅋㅋ
    근데 왠지 낯익은 풍경인데..으음..ㅎㅎ
    산길 조심하세요~
    살얼음이 낄 것 같아요~(요즘은 좀 따뜻하지만^^)

    2009/12/02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 분당 불곡산과는 많이 다르지요? ㅎㅎ
      산책로가 좋은 곳이 분당 불곡산이라면
      이곳은 절경이 능선길을 이루는 곳입니다.

      2009/12/03 13:09 [ ADDR : EDIT/ DEL ]
  7. 저희 지역에 있는 산은 계단을 옆 사이드로 만들어 놓고, 밧줄은 원상태로 해놓아서
    기호에 맞게 올라갈수있도록 해놓았어요. 그런데 저곳은 밧줄로 올라가기에는 좀
    많이 위험해 보이네요 ㅡㅡ;;

    2009/12/03 08:09 [ ADDR : EDIT/ DEL : REPLY ]
    • 위험성이 있다보니 밧줄을 걷고 계단으로 대체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산행객들의 산행 수준에 따라 선택할수 있도록
      밧줄 구간을 그냥 두는 것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2009/12/03 13:11 [ ADDR : EDIT/ DEL ]
  8. 세담님 산행기를 보면 함께 하는 기분입니다. 제 기분까지 상쾌해지네요..

    2009/12/03 11:02 [ ADDR : EDIT/ DEL : REPLY ]
    • 상쾌해 지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2009/12/03 13:11 [ ADDR : EDIT/ DEL ]
  9. 토요일에 여친이랑 산에 가기로 했는데, 불곡산을 다녀올까 싶네요. ^^

    2009/12/03 22:32 [ ADDR : EDIT/ DEL : REPLY ]
    • 좋은 생각이네~~ ㅎ
      악어바위능선은 꼭 들려 보길....

      2009/12/04 15:50 [ ADDR : EDIT/ DEL ]
  10. 저는 역순으로 갔었는데 다음에 갈때 세담님 가신대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저렇게 이상한 바위 구경도 하면서... *^0^*

    2009/12/06 15:23 [ ADDR : EDIT/ DEL : REPLY ]